2003년 3월에 창단한 부산하모니합창단은 외국인을 포함한 60여명의 다양한 직업군들로 이루어진 민간혼성합창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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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창단 이후 지금까지 부산시립합창단을 12년간 (1999~2011) 예술감독 및 수석 지휘자로서 이끌어 왔으며 현재 경주 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인 김강규 지휘자와  음악적 호흡을 맞추며, 그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통해 매 년 수준 높고 즐거운 음악회로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는 매번 대성황을 이루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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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 십 차례의 연주 외에 국제/국내 합창경연대회에서도 수상하며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2014년 미국 DCINY초청 링컨센터 공연과 더불어 2016년 이태리 Novi Ligure 시 연주, 2018년 베를린 필하모니 콘서트, 2019년 제주 국제합창제 참가로 부산합창을 세계에 알리는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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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합창단은 탄탄한 조직력과 음악적 실력을 바탕으로 합창을 통해 삶을 윤택하게 하고 일상 가운데 빛나는 감동을 모든 이들에게 선사하는 아름다운 합창단임을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더욱 순전하고 고매한 영혼을 조탁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평화를 꿈꾸는 세상의 열망에 조금이라도 일조하는 하모니 합창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