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모니합창단은 2003년 3월 10일 故임도근 초대단장님의 주도로 현재 상임 지휘자이신 김강규(전 부산시립합창단, 현 경주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교수님을 초빙하여 창단된 이후 지금까지 일취월장, 민간합창단의 예술적 수준과 조직, 운영 면에서 격이 다르게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음을 감히 자부합니다.

 

  변화무쌍한 세상의 틈바구니 속에서 인간으로서의 자존과 품격,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일 가운데 합창에 비견할만한 희열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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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각기 다른 분야의 60여명의 남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외국인 단원들까지, 모두가 한 목소리가 되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은 고단한 생의 한가운데 쉴 곳 없는 우리 모두에게는 안식과 기쁨을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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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준 있는 합창, 혼자서는 절대로 만들 수 없는 아름다운 시간을 꿈꾸신다면 저희 하모니 합창단에 주저 없이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